張 "李 재판 재개 문 열릴 것 … 심판 멀지 않아"민주당, 김만배·남욱 등 대장동 일당 증인 채택 '자진출석' 韓 제외 … 與 "국조 취지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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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종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조작 기소 의혹' 국정조사 증인으로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을 추가 채택하기로 하는 것에 대해 "국회를 이재명 범죄 세탁소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이 김만배, 남욱, 정영학 등 대장동 범죄자들을 소위 '조작 기소 국조' 증인으로 부른다고 한다"며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도 검찰의 항소 포기로 7800억 원을 챙긴 이재명 대통령의 공범들"이라고 짚었다.이어 "이들에게 무슨 대답을 들으려 하는지 안 봐도 뻔하다"며 "오히려 이재명 재판 재개의 문이 열릴 것이다. 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다"고 경고했다.앞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일반 증인과 참고인을 추가 채택하겠다고 밝혔다.대상에는 대장동 사건 민간사업자 김만배·남욱·정영학 씨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 김성태 전 회장 등이 포함됐다.민주당 특위는 오는 31일 회의에서 추가 증인을 확정하고다음 달 3일, 7일, 9일 기관 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어 청문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시작해 같은 달 30일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다는 구상이다. 또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과 관련한 국민 제보도 접수하겠다고 했다.한편 스스로 증인 채택을 요청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부르지 않기로 했다. 국회 국조 특위 소속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국정조사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