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 "청년의 힘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폭행 등 '과거 논란' 이혁재는 심사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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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종현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8일 열린 국민의힘 ‘광역의원 청년 비례 공개 오디션’ 결선 심사에 각종 논란을 일으켰던 방송인 이혁재 씨가 참여했다.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있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독려에 나섰다.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광역의원 ‘청년 비례대표’ 후보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장 대표는 "심사위원들이 다양한 경쟁을 경험한 만큼, 당이 지향하는 방향에 부합하는 인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오늘 최종 선택을 받게 되는 분들이 처음에 함께 지원했던, 투표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열정을 양어깨에 얹고 정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국민의힘이 청년들에게 정치의 중심을 내어드리겠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중심을 내어드리겠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같은 날 SNS에서도 "국민의힘은 청년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청년의 힘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혁재 씨는 본선에 이어 결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그는 과거 유흥주점 직원 폭행, 임금 체불, 고액 체납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최근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에서 "내란 등 혐의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다.당내에서는 청년 후보를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 씨는 "저는 그 어떤 순간에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 도덕적, 법적, 사법적, 법치주의의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했다"고 했다.이날 결선에서 이 씨는 심사 기준에 대해 "팀워크, 프레임 전환 능력, 실현 가능한 해법 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결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