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7점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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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독일에 완패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농구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독일에 완패했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2026 FIBA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독일에 49-76으로 무릎을 꿇었다.이번 최종예선에는 총 24개국이 참가, 빌뢰르반과 중국 우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6개국씩 나눠 경쟁을 펼쳐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설 팀을 가린다.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빌뢰르반에서 콜롬비아, 필리핀, 독일, 프랑스, 나이지리아와 경쟁한다.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일, 지난해 아프로바스켓 우승국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나이지리아를 제외하고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첫날 경기에선 독일과 프랑스, 나이지리아가 승리를 거뒀고, 한국과 필리핀, 콜롬비아가 1패씩을 안았다.독일의 높이에 고전한 한국은 1쿼터를 12-23으로 마쳤고, 2쿼터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20-40으로 전반에만 20점을 뒤졌다.3쿼터에선 독일을 11점으로 막고 18점을 올리며 다소 만회했지만, 4쿼터 리바운드 다툼에서 밀리며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한국은 독일에 리바운드에서 33-55로 크게 뒤졌고, 강점인 3점 슛은 33개를 던져 5개밖에 넣지 못했다.주장 강이슬이 팀 내 최다 11점을 올렸고, 최이샘이 8점, 박지수가 7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대패를 당한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