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여부 저녁께 나올 듯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대기업 등을 상대로 폭파 협박을 지속한 1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10대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KT 등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타인 명의를 이용해 글을 작성하며 폭파 또는 회사 임원진을 총으로 쏘겠다는 등 내용을 작성해 왔다. A군은 계좌에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A군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살해 협박 글을 올린 혐의도 받는다.

    A군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께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