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폭행 혐의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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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7일 충북 청주 청소년 광장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 인근으로 양궁 화살이 날아왔다. ⓒ뉴시스
충북 청주에서 산책을 하던 여성 주변으로 화살을 쏜 20대 남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3일 20대 남성 A·B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7일 오후 11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50대 여성 C씨 인근으로 양궁 화살을 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광장 근처에 주차된 B씨 차 트렁크에서 활을 꺼내 화살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활과 화살은 B씨가 인터넷으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B씨가 쏜 화살이 약 4~5m 거리에 있는 나무에 맞고 튕겨 나왔으나 이후 A씨가 쏜 화살이 약 70m 거리를 날아가 C씨 주변의 화단에 박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호기심에 주변 나무에 화살을 쐈는데 빗나간 것"이라며 "당시 C씨가 광장을 지나고 있는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경찰은 지난달 9일 이들을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