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설치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마치고 송언석 원내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설치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마치고 송언석 원내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희생이 있어야 열매가 있다'는 진리를 되새겨 보게 되는 성탄절"이라고 전했다.

    장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희생'"이라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 '희생'으로 완성됐다"고 했다.

    이어 "희생의 결과는 생명"이라며 "평안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라"고 덧붙였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를 전하러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이지만, 대한민국이 마주한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사회 곳곳에서는 갈등과 반목의 그림자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