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 기대, 암호화폐, 리플 제외 일제 상승 … 비트코인 1.4%↑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자본시장이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연중무휴 24시간 거래되는 가상화폐는 리플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3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이전 대비 1.38% 오른 9만15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26% 상승한 3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0.73% 상승한 898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시총 4위 리플은 0.13% 하락한 2.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을 제외한 주요 가상화폐가 소폭 랠리에 들어간 것은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산타 랠리는 성탄절 시즌을 기점으로 이듬해 초반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