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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명태균 논란과 여권과 종묘 충돌 등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서울시장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만일 내일 지방선거가 실시된다면 서울시장으로 어떤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서 오 시장은 24.3%를 기록했고, 김민석 국무총리 11.8% 나경원 국의힘 의원 11.6% 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 11.2%,박주민 민주당 의원 10.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5% 등이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무선 ARS(100%)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