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상화폐 관련 이미지.ⓒ연합뉴스
    ▲ 가상화폐 관련 이미지.ⓒ연합뉴스
    미국 나스닥이 사상 최초로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하자 리플 가격이 5% 이상 급등했다.

    뉴스1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4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리플은 24시간 이전 대비 5.28% 오른 2.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 현물 ETF 승인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투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가격을 밀어올렸다는 관측이다.

    이 ETF는 가상화폐기업 제미니와 비트고가 신청한 상품이다.

    리플의 급등에 이날 오전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0.48% 상승한 10만3920달러에 거래됐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31% 상승한 3557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