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민주 지지율 동반 상승
  •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6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61%로 집계됐다. 

    반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6%포인트 하락한 29%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오른 42%, 국민의힘은 4%포인트 내린 21%를 기록했다. 이 외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4.8%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