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볼리비아전11월 18일 가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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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 볼리비아-가나와 A매치 2연전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2연전 상대가 확정됐다. 볼리비아와 가나다.대한축구협회는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18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가나와의 맞대결을 확정했으며, 이는 14일 볼리비아전에 이은 두 번째 경기다"고 발표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의 가나는 지난 13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1차 예선 I조 마지막 경기에서 코모로를 꺾고 8승 1무 1패(승점 25점)로 조 1위를 차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한국과 가나는 지금까지 총 7차례 맞붙어 가나가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두 팀의 마지막 대결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로, 당시 한국은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을 잡은 한국은 16강에 진출했고, 가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이로써 한국 대표팀의 11월 A매치는 14일 볼리비아전, 18일 가나전으로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