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멀티골로 대전의 3-1 승리 이끌어대전-포항전은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 선정베스트 팀은 울산 3-0 대파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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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하나시티즌 마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하나시티즌 마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마사는 지난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포항과 대전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대전은 전반 2분 마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포항 이호재가 전반 34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마사는 후반 6분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는 골을 터뜨렸고, 에르난데스가 후반 14분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는 대전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 상무다. 김천은 지난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HD와 경기에서 이동준, 김승섭,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베스트11'은 공격수 세징야(대구FC), 마사(대전), 이동경(김천), 미드필더 김승섭(김천), 김봉수(대전), 남태희(제주SK), 이동준(김천), 수비수 김강산(김천), 우주성(대구), 김문환(대전), 골키퍼 김태훈(김천)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