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청년 보수주의 논객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추모공간이 1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에 마련돼 있다.

    보수주의 청년단체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은 미국 청년 보수주의 논객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서울대 자하연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연세대·고려대 등 전국 주요 대학가에 추모 포스터를 부착했다.

    찰리 커크는 미국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보수주의·언론 자유 운동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진행된 '아메리칸 컴백 투어(American Comeback Tour)' 연설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