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포칼 1라운드서 귀터슬로 5-0 대파후반 교체 투입된 정우영, 후반 추가시간 골올 시즌 첫 공식경기에 골 넣으며 좋은 시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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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이 시즌 첫 공식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연합뉴스 제공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이 새로운 시즌 첫 공식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정우영은 16일(한국시간) 독일 귀터슬로의 하이데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FC 귀터슬로와의 2025-26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 시간 골을 터뜨려 5-0 대승을 완성했다.이번 시즌 첫 공식전에서 터진 정우영의 시즌 첫 골이다. 후반 40분 일리야스 안사 대신 투입돼 실전 복귀를 신고한 정우영은 추가 시간 4분 안드레이 일리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보낸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우니온 베를린은 4부리그 팀인 귀터슬로를 상대로 정우영의 쐐기 골을 포함해 5골을 몰아치며 5-0으로 완승, 독일축구협회 컵대회인 DFB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