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중대본 1단계가 가동된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2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향후 3일 이상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