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만명 돌파올 시즌 홈 45경기에서 102만 2094명 동원역대 최다 관중은 지난해 LG가 달성한 139만 74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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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이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연합뉴스 제공
삼성 라이온즈 열기가 뜨겁다.삼성은 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2만 4000명의 만원 관중을 모으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삼성은 올 시즌 홈 45경기에서 102만 2094명을 동원했다. 한 경기 평균 관중 수도 2만 2713명으로 둘 다 1위다.삼성은 팀 역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해 홈 관중 134만 7022명을 모은 삼성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올해는 KBO리그 사상 최초 홈 140만 관중 돌파를 노린다.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LG 트윈스가 달성한 139만 7499명이다.삼성에 이어 LG(90만 9362명), 롯데 자이언츠(89만 7163명), 두산 베어스(86만 천618명), SSG 랜더스(76만 711명), KIA 타이거즈(70만 4767명), 한화 이글스(67만 6959명) 등이 흥행 열품에 힘을 보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