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192만·이재명 164만·이준석 106만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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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대선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열세를 보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또 다른 민심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유튜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오후 6시30분 기준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의 대선후보 특집 동영상 조회수를 살펴보면 김문수 후보 영상이 약 192만 회, 이재명 후보 164만 회, 이준석 후보 106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채널의 특집 영상은 지난달 28일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 이재명 후보 순으로 같은 날 공개됐다.각 영상의 댓글 개수도 주목할 만하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출연한 영상은 각각 2만9000개, 1만2000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재명 후보 영상의 경우 4만3000개의 댓글이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출연한 영상에 달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을 뽑을 때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보면 됩니다"라는 댓글은 '좋아요' 약 2만6000개, 답글 700개 이상을 기록했다.한편, 유튜브 구독자 약 17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은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후보들이 나란히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회수는 이날 기준 이재명 후보 약 584만 회, 윤석열 전 대통령 572만 회, 안철수 의원 492만 회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