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 공연
  • 푸에르자 부르타의 새로운 퍼포먼스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이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개막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으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이번 공연은 '푸에르자 부르타'의 새로운 시리즈로 남미·북미·유럽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아시아 공연은 한국이 처음이다.

    2013년부터 한국 무대에 오른 '푸에르자 부르타'는 객석과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공연장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를 내세워 슬픔, 절망, 승리, 환희 등 인간 본성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에너지를 발산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은 연출가 디키 제임스가 인간의 희로애락 공감에 중점을 뒀던 이전 시리즈에서 더 나아가 인간이 추구할 수 있는 최고조의 행복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6월 22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