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에밀리아 페레즈'·'콘클라베'·'컴플리트 언노운' 등 선정
  • ▲ '2025 아카데미 기획전' 포스터.ⓒ롯데컬처웍스
    ▲ '2025 아카데미 기획전' 포스터.ⓒ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가 3월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오스카 후보작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2025 아카데미 기획전'을 연다.

    오는 8일~3월 4일 진행하는 '아카데미 기획전'은 아카데미 최종 후보에 오른 △에밀리아 페레즈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플로우 △브루탈리스트 △서브스턴스 △아노라 등 7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2월 28일까지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을 미리 예측해 보는 이벤트를 펼친다. 각 분야별 후보작들 중 오스카의 영광을 어느 작품이 거머쥐게 될지 관객들이 직접 투표한 후 예측 성공 수에 따라 경품을 준다.

    기획전 상영작 중 '에밀리아 페레즈', '서브스턴스', '플로우' 세 작품의 A3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하고, 아카데미 후보작 7편 모두 2025 아카데미 기념 굿즈인 시그니처 무비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환 롯데시네마 엑스콘팀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관객들이 오스카의 주인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