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단장이 22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공수처의 불법적 수사 행태와 관할 무시, 위조 공문 사용, 강제구인 시도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오동운 공수처장의 해명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오 단장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 구인에 나서는 가운데 "이날부터 2박 3일간 지지자들과 함께 공수처 앞에서 시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는 본래 대통령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기관임에도 관할을 무시한 영장쇼핑에, 55경비단 관인을 수사관이 대리 날인했다"며 "딱풀로 붙인 자국이 선명한 위조 공문을 이용해 관저에 불법적으로 침입하여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