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3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
  • ▲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아츠온
    ▲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아츠온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2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만복이네 떡집'은 2010년 첫 출간 이후 현재 초등학교 필수도서이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2021~2022년 구리·용인·여주 등에서 공연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만복이네 떡집'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뮤지컬이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쳐내고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마법 같은 시각적 연출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려냈다.  

    뮤지컬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족 간의 문화 향유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교훈을 얻고 올바르게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주인공 만복이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 차별성을 드러내며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높은 완성도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간다.

    이번 공연은 '카라마조프', '만덕' 등 우수한 뮤지컬을 꾸준히 개발해 온 아츠온이 제작한다. 작가 김가람, 작곡가 혜윰, 연출가 홍승희, 무대디자인 이은경, 조명디자인 민경수, 영상디자인 송승규 등이 참여했다. 

    '만복이네 떡집'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월 2일까지 구매자에 한해 평일 60%, 주말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포스터.ⓒ아츠온
    ▲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포스터.ⓒ아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