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오후 8시 '트리 명소'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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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7일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미라클(美樂Classic) 서울: 크리스마스 선물'(이하 '미라클 서울')을 공연한다.서울시향은 2020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미라클 서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는 '골드 포레스트(Gold Forest․금빛 숲)'로 변신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한다.이번 연주회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지휘를 맡는다. 따스한 정취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썰매 타기', '저 들 밖에',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스케이터 왈츠' 등 경쾌한 캐럴 등 총 13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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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대표하는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특별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도영은 '눈의 꽃', '시리도록 눈부신', 조지 마이클의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 3곡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서울시향은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