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 Piano Special 마지막 무대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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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 Piano Special 마지막 무대 '안젤라 휴이트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예술의전당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66)가 10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예술의전당은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 Piano Special 마지막 무대 '안젤라 휴이트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바흐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진 안젤라 휴이트는198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 바흐 콩쿠르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6년에는 그라모폰 상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020년 여성 최초로 라이프치히 바흐 메달을 받으며 바흐의 피아노 음악 해석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모차르트 '환상곡 c단조 K.475'와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단조 K.457', 바흐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d단조 BWV903', 헨델 '샤콘느 G장조 HWV435(버전 4)',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를 연주한다.안젤라 휴이트는 "한국에 다시 가게 돼 정말 기쁘다. 10년 전 제 공연을 들었던 관객들을 10년 만에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매우 설렌다"며 내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공연의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 전용 앱 '애플뮤직 클래식'에 마련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