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윈터랜드', 24일 '김도현X한수진' 공연…관악구민 50%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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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 포스터.ⓒ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이 '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는 연말을 맞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이다. 12월 13일 'WINTERLAND(윈터랜드)', 24일 '김도현X한수진' 공연이 오후 7시 30분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윈터랜드'는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무대에 오른다. 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소프라노 이해원이 함께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라벨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브람스 '헝가리안 무곡', 가르델 '당신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날', 피아졸라 '바친의 작은 아이'와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주한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과 '라비앙로즈', '트와일라잇' 등 유명 영화 OST를 들려준다.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될 클래식 음악회는 부소니 국제 피아노콩쿠르 2위의 피아니스트 김도현과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연소 2위 수상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하고, 장일범 평론가의 해설이 더해진다.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상반기 명품 클래식 시리즈와 지난 8월 오페라 '라 보엠'의 흥행과 공연마다 진행된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클래식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클래식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악구민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