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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자간담회에서 행사 방향성을 소개하고 있다.최 대표 "이번 비엔날레는 그 어느 때보다 '협력과 공존'이라는 시대적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도자는 오랜 시간 인류의 문화를 잇고, 다양한 민족과 국가를 연결해 온 예술 매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자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다른 생각과 문화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엔날레 기간 전 세계의 다양한 작가들이 선보이는 도자예술 작품들을 통해 깊은 감동과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 제12회 경기도자비엔날레'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기 이천, 여주, 광주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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