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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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다는 게 경찰 측의 설명.
이에 경찰은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