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연 1회차 추가 확정…25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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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맥베스' 공연 스틸컷.ⓒ샘컴퍼니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연극 '맥베스'가 8월 14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맥베스'는 '해롤드&모드', '로미오와 줄리엣', '리차드 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에 이은 샘컴퍼니의 여섯 번째 연극 시리즈다. 지난 13일 개막 전부터 전석 매진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했다.제작사 샘컴퍼니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 원캐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은 것이다.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는 11세기 스코틀랜드 장군 맥베스가 승전 후 동료인 뱅코우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서 맥베스가 장차 왕이 된다는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되고,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혀 스스로 파멸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맥베스' 역의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레이디 맥베스' 역 김소진, '뱅코우' 역 송일국, '덩컨 왕' 역 송영창, '맥더프' 역남윤호, '맬컴' 역에 홍성원 등이 출연한다.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링크, 국립극장에서 추가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