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열리는 클래식 야외 음악회, 9월 6~8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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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피아니스트 손열음.ⓒ크레디아
야외 클래식 페스티벌 '크레디아 파크콘서트'가 5년 만에 9월 6~8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2010년 시작한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BBC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디즈니 인 콘서트'를 비롯해 요요 마, 조수미, 정명훈, 장사익, 유키 구라모토, 이루마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9월 6일 첫 번째 공연은 '음악의 숲'이다.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이동규·오스틴김·서영택·김성현)가 함께하며 연주는 김성진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맡는다. -
- ▲ '202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포스터.ⓒ크레디아
이어 7일에는 2014년 처음 선보이며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영화 속 캐릭터들을 실감 나게 표현한 브로드웨이 싱어 4인의 연기, 8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다.8일에는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고잉홈프로젝트의 '손열음 파크콘서트 – 랩소디 인 블루'가 대미를 장식한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들려준다. 조성현·유성권·조인혁이 각각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니노 로타 바순 협주곡, 아티 쇼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크레디아 파크콘서트'는 클럽발코니,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