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에는 피해상황 신속 파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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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부처에 "피해 상황을 신속 파악하라"고 지시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이며 현재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 머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