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아트센터, 오는 23일~6월 5일 해설이 있는 영화 강연 3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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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아트스토리 M : 영화이야기'에 출연하는 강윤성 감독, 이경미 감독, 피어스 콘란 평론가, 윤제균 감독.ⓒ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해설이 있는 영화 '아트스토리 M : 영화이야기'를 선보인다.2023년 시작한 '아트스토리 M'은 200석 규모의 소극장 공간에서 각 장르별 전문가의 해설을 더한 관객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회에 걸쳐 영화이야기로 진행되며, 네이버 영화콘텐츠 공식 파트너사인 씨네플레이가 기획에 참여했다.JTBC '방구석 1열'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한국영화의 성공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영화에서 OTT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콘텐츠 시장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생각과 일상 속에서 미디어를 현명하게 소비하는 감상법도 함께 논할 예정이다.23일에는 한국 최초 트리플 천만영화 '범죄도시' 신화의 주인공 강윤성 감독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영화부터 OTT까지 달라진 콘텐츠 시장의 현재와 특성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어 30일에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의 이경미 감독과 그녀의 남편이자 영화평론가인 피어스 콘란이 나선다. 6월 5일에는 윤제균 감독이 관객과 함께 유쾌한 영화이야기로 마지막 강연을 장식한다.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트스토리M'은 영화를 중심으로 미디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K콘텐츠의 힘은 무엇이고, 영화·유튜브·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미디어 콘텐츠를 건강하게 향유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
- ▲ '2024 아트스토리 M : 영화이야기' 포스터.ⓒ마포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