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일부 뉴진스 팬들이 트럭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버니즈(뉴진스 팬덤)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 지지한다'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등의 내용을 트럭 전광판을 이용해 송출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의 투자자 유치 비리 의혹 감사에 착수하고, 민 대표는 하이브 산하 걸그룹 제작을 뉴진스 카피 주장으로 반박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