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함께 하는 유세장에는 대파가 자주 등장 했다. 민주당의 일부 총선 후보는 한 단 7,980원에 판매되고 있는 대파 사진을 SNS로 확산하는 '대파 챌린지'를 벌이기도 했다. 

    정부가 물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징처럼 내세우면서 몇몇 후보들은 대파 한 단의 가격이 8천원 씩이나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동네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대파 한단의 가격을 알아봤다. 




  • 대파는 9일 서울 송파구의 한 마트에 한봉에 회원가 2,940원, 세척 대파는 2,990  팔리고 있고 있다. 서울 여의도 각 마트에는  2,980원 세척 대파가 3,590원에 각각 팔리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시한 오늘자 대파 1kg 평균 소매가는 2,444원으로 대파값이 폭등했던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6,981원 보다 안정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