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한 공연 보러 가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4~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서커스와 모던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의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표현했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이 무대에 선다.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앨리스, 흰 토끼, 체셔 고양이 등 개성 강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와 어른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와 마법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공연시설 중 최대 하중(약 100톤)을 견딜 수 있는 천장 리깅포인트와 공연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무대 및 객석 구조,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 어디서든 시야 방해 없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한 좌석 등을 갖췄다. 이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서커스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장현기 아레나 GM(General Manager)은 "인스파이어는 다목적 실내 공연장의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전세계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인만큼 연휴기간 동안 인스파이어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는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 어워즈', '베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4월 1~7일 조기 예매 고객에게 30%, 8일부터 인천 지역민·인스파이어 '모멘텀' 회원에게 각각 30%, 청소년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