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메가박스 성수, '표현주의 전성기와 추상주의의 시작' 주제로 진행
  • ▲ 메가박스 성수 '2024 시네 도슨트 시즌1' - 안현배 미술사학자, 박신양 작가 합동 강연.ⓒ메가박스
    ▲ 메가박스 성수 '2024 시네 도슨트 시즌1' - 안현배 미술사학자, 박신양 작가 합동 강연.ⓒ메가박스
    배우 박신양이 첫 개인전에 이어 도슨트 합동 강연에 나선다.

    박신양은 내달 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2024 시네 도슨트 시즌1'에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강연자로 참여한다.

    '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과 작품 및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미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엑스, 목동,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성수 등 4개 지점에서 선보인다.

    박신양은 강연에서 '표현주의 전성기와 추상주의의 시작'을 주제로 메인 도슨트인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합동 강연을 펼친다. 강연 이후에는 관객들과 '예술은 과연 아름다워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20세기 현대 미술의 새로운 시각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시네 도슨트'를 2019년 론칭부터 지금까지 이끌어 오고 있는 안현배 미술사학자의 깜짝 제안으로 성사됐다. 그는 "강연 콘텐트의 깊이는 더하면서 많은 관객에게 예술이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합동 강연을 맞아 도서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4월 6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시네 도슨트 예매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박신양 작가의 저서 '제4의 벽'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박신양 작가와 함께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미술 강연 프로그램 시네 도슨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시네 도슨트는 보다 심층적으로 예술에 대한 이해를 심도 있는 대화로 풀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네 도슨트 시즌1' 성수점 프로그램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1시에 오픈하며, 강연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