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관, 약 850석 규모…오는 31일까지 개관 기념 이벤트 진행
  • ▲ 대학로 예스24아트원 전경.ⓒ예스24
    ▲ 대학로 예스24아트원 전경.ⓒ예스24
    연극·뮤지컬 전문 공연장 아트원씨어터가 '예스24아트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예스24와 2009년 개관한 대학로아트원씨어터가 만나 '예스24아트원'으로 문을 연다"며 "오는 31일까지 개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예스24아트원은 1관(393석), 2관(293석). 3관(165석) 등 총 3개관 내 약 850석 규모를 갖췄다. 예스24는 향후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방침다.
  • ▲ 예스24아트원 내부 객석.ⓒ예스24
    ▲ 예스24아트원 내부 객석.ⓒ예스24
    이달 첫 작품인 뮤지컬 '디아길레프'를 시작으로 뮤지컬 '낭만별곡', 연극 '바스커빌 : 셜록 홈즈 미스터리' 등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이희승 예스24 ENT사업본부장은 "예스24는 예스24라이브홀, 예스24스테이지에 이어 예스24아트원을 개관해 종합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대중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공연장 대관뿐 아니라 자체 프로그램·혜택 등 운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하겠다"고 말했다.

    예스24는 예스2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예스24아트원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뮤지컬·연극의 2인 예매권, 24명에게 공연 할인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1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