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조국에서 여성투표권까지 실현한 위대한 선각자누가 우리의 눈귀 가려 역사와 진실을 모멸해왔나?<건국전쟁>은 동세대 친구들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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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 분노 유발하는 좌편향 영화들
“자극이나 강화없이 행동의 관찰만으로도 학습이 일어날 수 있다.”
보보인형실험으로 알려진 사회학습이론의 권위자 반두라의 주장이다.
이렇듯 인간존재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무엇을 보느냐, 흡수하느냐가 개인의 세계를 형성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보며 흡수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자라나는 새싹들은 대한민국의 시작을 ★실패의 역사 ★독재의 역사 라 배우며 수치심을 느낀다.
정의로 불타는 청년들은 스크린을 가득 메운 편향적 영화들을 보며 대한민국에 분노한다.
■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은 없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떠받칠 기둥들(바로 우리 청년들)의 세계, 그곳에 대한민국은 없다.
이러한 학습의 대표적인 결과가 바로 대한민국 국부,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이다.
이승만을 떠올렸을 때 우리의 시야는 매우 흐릿하다.
국가보훈부가 올해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대통령을 선정하자 극심한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분단의 원흉 ★독재자.
이 출처를 알 수 없는 분노의 감정은 어디서 온 것인가.
우리는 어떠한 프레임에 갇혀 있는 것인가.
눈과 귀를 가린 채 음식만 받아먹다가는, 게워내기 마련이다.
■ <건국전쟁>이 불러온 반격의 서막
올해 개봉한 <건국전쟁>은 이러한 사태에 경종을 울리는 반격의 서막이다.
그대들이 당연한 듯이 밟고 있는 대한민국이 어떠한 눈물의 길을 걸어왔는지 표호한다.
잠들어 있는 세대를 흔들어 깨운다.
동시에 전 일생을 바쳤으나,
그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오히려 핏발선 비방으로 끊임없이 부관참시 당하고 있는 건국영웅에 대해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스크린을 가득 메운 국부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걸으며 부끄러움을 느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이승만 대통령을 외면해 왔었는지 직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전 세계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 인정하며 객관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에선 [이승만]이라는 세 글자조차 금기되어왔다.
■ 아주 일부만 다뤄졌다
놀라운 사실은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일화들이 극히 일부라는 점이다.
☆ 일본의 내막에 대해 경고하며 전세계에 예언서로 통하는 <Japan Inside Out> 저술
☆ 현재까지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약소국이 세계 초강대국을 상대로 전무후무한 외교성과를 일으킨 <한미상호방위조약>
☆ 세계 최초의 남녀공학 설립
☆ 건국 즉시 여성참정권 실시
☆ 원자력 인력 육성과 연구용 원자로 착공 등,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와 같은 성과들은 무수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 첫 발자국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내용들이 계속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한다.
■ 우린 선배세대의 눈물 위에 서있다
“나니아여, 나니아여, 나니아여,
깨어나라. 사랑하라. 생각하라. 말하라.”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에서 아슬란이 나니아를 창조하며 외친 말이다.
"둥둥둥둥"
들리는가, 새 시대의 소리가.
"웅성웅성"
들리는가, 왜곡에 앞장섰던 자들이 번뇌하는 소리가.
우리의 현재는 이전 세대가 베푼 눈물의 결실들이다.
그 핏덩이로 빚어진 보석들을 우리는 얼마나 헤프게 낭비하고 있었는가.
이제는 새 시대요, 새 흐름이니,
대한이여, 대한이여, 대한이여.
깨어나라.
근거없이 대한민국을 수치의 나라라 생각했던 사고방식에서.
사랑하라.
대한민국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거름이 된 국부(國父)를.
생각하라.
선진들이 물려주신 대한민국의 나아갈 바를.
말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미디어의 바다 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이는 새싹들에게,
세상이 들이민 잣대에 자신을 우겨넣은 청년들에게,
<건국전쟁>을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