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2시 22분 - 어 고스트 스토리'(A Ghost Story) 공개 시연이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아이비, 최영준, 임강희, 차용학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2시 22분 - 어 고스트 스토리'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신작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마주한 네 남녀의 이야기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샘과 제니 부부는 새벽 2시 22분만 되면 누군가 움직이는 듯한 수상한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친구 로렌과 그의 남자친구 벤을 집으로 초대해 소리의 정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새벽이 오길 기다린다.

    유명 마술사 이은결이 무대 효과를 위한 마술 감독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