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김건희 여사, UN 환경의날 맞아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김 여사, 환경동아리 대학생들과 플라스틱 절감 방안 대화 학생들에게 폐현수막 활용한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 전달

입력 2023-06-05 14:42 수정 2023-06-05 15:30

▲ 김건희 여사.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환경부가 주최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중단을 촉구하는 이 행사에서 김 여사는 대학생들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열린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출범 행사에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는 고려대·경상대·부경대 등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들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과 실천 사례에 관해 대화했다. 

이후 김 여사는 고려대 중앙광장으로 이동해 학생들에게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Upgrade+Recycling, 새활용)한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다. 

환경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캠페인을 지역 축제, 기업 운영, 학생 실천, 시민단체 활동과 연계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윤서인의 뉴데툰

특종

미디어비평

뉴데일리 칼럼 프린트 버전

총수일가 3.6% 지분으로 기업집단 지배… 해외계열사·공익법인 통한 우회지배도 여전

총수일가 3.6% 지분으로 기업집단 지배… 해외계열사·공익법인 통한 우회지배도 여전

공정위, 8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 현황 발표
계열회사 보유 내부지분율 54.7%로 기업집단 전체 지배하는 구조
총수일가 지분율 낮은 기업 두나무>HD현대>카카오順
롯데·장금상선, 국외계열사로 국내계열사 우회·편법 지배
사익편취 규제대상 72개 집단·900개 계열사로 7.8% 증가
공정위 "긍정 평가 어렵지만, 승계과정서 자금동원력에 한계도"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