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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I.A.M.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3월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1841년 모차르트 재단 출발과 함께 탄생한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와 두 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기악 앙상블이 악단이 시초다. 음악의 도시이자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의 상징으로 통하며, 100년 넘게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뮤직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교향곡 제40번,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교향곡 제35번 등 모차르트 곡으로만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모차르트와 하이든에 정통한 헝가리 출신의 명지휘자 아담 피셔(74)가 악단의 연주회를 책임진다. 메뉴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연이어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협연자로 나선다.공연 주최사인 I.A.M.은 "그 어느 오케스트라보다 모차르트의 영혼과 가까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전문가 아담 피셔의 지휘, 독보적인 비르투오소 레이 첸이 만나 빚어 낼 모차르트 사운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 ▲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포스터.ⓒI.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