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일국·이종혁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
    ▲ 송일국·이종혁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각양각색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배우들의 화려한 의상과 함께 '42번가' 특유의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작품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의 송일국·이종혁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자세로 진한 인상을 풍기며 강한 리더의 모습을 표현했다.
  • ▲ 정영주·배해선·신영숙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
    ▲ 정영주·배해선·신영숙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
    한때는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지만 그 명성을 잃어버린 프리마돈나 '도로시 브록' 역의 정영주·배해선·신영숙은 도도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극 속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보여주듯 아름다운 여배우로서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페기 소여의 능력을 알아보는 유능한 제작자 '메기 존스' 역을 맡은 전수경과 홍지민은 다년간 '42번가'에서 활약한만큼 여유로운 미소와 포즈로 캐릭터에 온전히 동화돼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 ▲ 오소연·유낙원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
    ▲ 오소연·유낙원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
    시골에서 상경한 코러스 출신으로 극 중 '프리티 레이디'의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는 '페기 소여' 오소연·유낙원은 위기를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처럼 당당한 자세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며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훈훈한 외모와 놀라운 춤 실력을 겸비한 '프리티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빌리 로러'역에 김동호·이주순은 브로드웨이의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답게 역동적인 포즈와 시원한 미소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스타로 탄생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11월 5일~내년 1월 1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21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 ▲ 김동호·이주순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
    ▲ 김동호·이주순 캐릭터 포스터.ⓒCJ ENM·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