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동근 교수 "바뀐 정부도 역사교육 개선해야"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 19일 오후 뉴데일리 사무실에서 '현 시대 역사 교육과정의 문제점' 주제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 교수는 "역사교육의 좌편향 인식이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상수'이다"며 "왜 6·25전쟁에서 '남침'이라는 설명이 빠졌고 '자유민주주의' 용어가 명시되지 않은 점과 바뀐 정부에도 역사교육은 개선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나라의 국민이자 한 명의 지식인으로서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