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22일 오후 휴식을 즐기고 있다.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엔 △광장숲에서 바라본 이순신장군상 △세종문화회관 앞 터널분수 △곳곳에 숨겨진 훈민정음 28자 △시간의정원 △역사물길 △이순신장군상 옆 바닥 한글분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와 유명해진 팽나무 △미디어아트까지 이전 광장에서 볼수 없던 명당 8곳이 더해졌다. 

    서울시는 "개장 일이던 8월 6일에는 7월 30일보다 유동인구가 41.5% 늘었다"며 "개장 이후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광장을 찾는 방문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고 밝혔다.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좋은 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