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르숑과 수수께끼의 방' 이벤트 이미지.ⓒ 초이락컨텐츠컴퍼니
    ▲ '나르숑과 수수께끼의 방' 이벤트 이미지.ⓒ 초이락컨텐츠컴퍼니
    TV애니메이션 '티티 체리'가 오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롯데몰 수원점에서 방탈출 콘셉트의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티티 체리' 방탈출 팝업스토어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방탈출게임 공간을 실제 체험 가능한 크기로 재현한 '나르숑과 수수께끼의 방'이다. 

    나르숑은 티티 크루의 수호정령이다. 지난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2022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말랑 인형으로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나르숑과 수수께끼의 방탈출'은 집 안에 입장 후 벽에 그려진 힌트를 보고 퀴즈를 풀어 보물상자를 여는 방식이다. 이 미션은 보물상자 2곳에서 얻은 열쇠로 제한시간 5분 내에 탈출해야 한다.

    현장 대기자는 줄을 선 순서대로 나르숑과 수수께끼의 방에 입장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구매자는 예약이용권을 활용해 원하는 시간에 입장 가능하며, 1팀 당 최대 인원은 4명이다.

    '티티 체리' 제작사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기존의 방탈출 카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게임공간은 처음"이라며 "방탈출을 직접 체험해보면 애니메이션 속 티티 크루가 된 듯한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티 체리' 팝업스토어 옆에 헬로카봇·메카드볼 체험 공간도 마련되며,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완구가 특별할인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