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동맹지지국민연대(이하 한지국)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와 반일선동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한지국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의 그러한 주장이 1965년 한일기본조약을 무력화시켜 △대한민국의 독립과 번영 △자유통일의 기초 등을 허물고자 하는 행위다"며 "국민들에게 반일감정을 주입해 좌익·친북노선으로 유혹하는 전술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집회엔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정광제 이승만학당 이사, 손기호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대표, 이우연 반일동상공대위 대표, 이동진 국민계몽운동본부 단장,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