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개관
  •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상설전시 재개관을 앞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학예사가 전시물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 개관 10주년 때 전면 개편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편을 했다"며 "축적된 박물관의 전시, 유물 수집, 조사, 보존 사업 등의 성과를 담아 '서울 사람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마련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 전시시설도 새로 교체해 관람환경의 안전성도 더했다"고 밝혔다.

    상설전시실은 △조선시대의 서울 △개항과 대한제국기의 서울 △일제강점기의 서울 △대한민국 수도 서울 △도시모형영상관 총 5구역으로 마련돼 있다. 30일 재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