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춘음악회 '왈츠&마치' 포스터.ⓒ마포문화재단
    ▲ 신춘음악회 '왈츠&마치' 포스터.ⓒ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2022년 첫 공연으로 신춘음악회 '왈츠&마치'를 오는 17일 오후 8시 아트홀맥에서 개최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올해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클래식, 국악,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50여회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왈츠&마치'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왈츠·폴카 등의 춤곡들과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 등의 유명한 곡들을 55인조 웅장한 관현악 사운드로 들려준다.

    연주는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았다. 바리톤 박정민과 소프라노 장재영이 출연해 봄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신춘음악회 '왈츠&마치'의 티켓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민과 마포아트센터 회원은 30%, 학생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석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