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검사소 측은 모바일 웨이팅 접수를 이용해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높은 전파력의 오미크론 영향으로 2월 말경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