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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7%, 윤석열 28%, 안철수 14%… '尹·安 단일화'가 최대 변수

NBS 여론조사… 이재명 '36.0%→37.0%' 윤석열 '28.0%→28.0%'안철수, 2.0%p 상승한 14%… 與野 후보, 20대 지지율 모두 21.0%

입력 2022-01-13 16:29 | 수정 2022-01-13 17:37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다자 대결에서 28.0%를 기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에 9.0%p 차로 뒤쳐졌다는 1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NBS 1월2주차 조사 결과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다자대결에서 지지율 28%를 기록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에게 9%p 차로 뒤처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李 37.0%, 尹 28.0%, 安 14.0%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1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37%, 윤석열 후보는 28%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p(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다. 

이 후보는 같은 기관의 지난 1월 1주차 조사 대비 1.0%p 올랐다. 윤 후보는 동률이었다.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 4주차(윤석열 35.0% 대 이재명 32.0%), 12월 1주차(윤석열 34.0% 대 이재명 33.0%) 이후부터 이 후보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2021년 12월 2주차 윤석열 36.0%, 이재명 38.0%→12월 4주차 윤석열 29.0%, 이재명 35.0%→12월 5주차 윤석열 28.0%, 이재명 39.0%→1월 1주차 윤석열 28.0%, 이재명 36.0%) 12월 3주차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이번 조사에서도 상승세였다. 안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0.2%p 상승한 14%로 조사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는 같은 기간 1%p 오른 3%였다. '태도유보층'(지지 후보 없다 및 모름·무응답)은 1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재명-윤석열, '20대 지지율' 21%로 동률

만 18세 이상 20대 지지율은 여야 후보 모두 21%로 동률이었다. 안 후보의 20대 지지율은 16%였다. 이 후보는 30대에서 37%로 윤 후보(23%)와 안 후보(14%)에 앞섰다.

문재인정부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50대에서도 이 후보는 각각 49%, 46%를 얻어 선두를 지켰다. 윤 후보의 40대 지지율은 17%, 50대 지지율은 27%였다. 안 후보는 이 연령대에서 각각 15%, 13%였다. 60대에서는 이 후보가 33%, 윤 후보 42%, 안 후보 14%였다. 70대 이상에서도 이 후보(29%)가 윤 후보(44%)보다 낮았다. 안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9%였다.

지역별로는 서울(2%p 차이)과 경기·인천(16%p), 대전·세종·충청(9%p), 광주·전라(53%p), 부산·울산·경남(2%p)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강원·제주에서는 여야 후보 모두 31%로 동률이었다.

대구·경북에서는 윤 후보가 48%로, 이 후보(13%)보다 35%p 높았다. 안 후보는 서울에서 16%, 경기·인천 12%, 대전·세종·충청 21%, 광주·전라 6%, 부산·울산·경남 15%, 강원·제주 7%, 대구·경북 14% 등이었다.

이 후보 지지층은 이 후보 지지 이유로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4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윤 후보 지지층은 '정권교체'(70%)를, 안 후보 지지층은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33%)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70%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는 29%였다.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한 이들은 이 후보 지지층의 81%, 윤 후보 지지층의 74%, 안 후보의 경우는 43%, 심 후보는 33%였다.

오는 3·9대선 관련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42%,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45%였다.

'대선 후보 중 누가 경제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가'라는 질문에는 이 후보라고 답한 비율이 43%로 가장 높았다. 윤 후보는 18%, 안 후보는 15%, 심 후보는 2% 등의 순이었다. '태도유보층'은 22%였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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