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학부모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고3 학부모 2명(서울, 강릉)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참석했다. 

  •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코로나 백신 맞은 고3 학생 2명 사망/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반대한다!

    1. 코로나19의 치명률은 팬더믹 초기 예측보다 훨씬 낮음이 판명되었다. 

    ‘코로나 백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료인 연합’(이하 ‘의료인 연합’)의 자료에 의하면, 세계 최고의 역학자 존 요하니디스(John Ioannidis)는 코로나19의 감염 사망률이 전 연령대에서 0.15~0.2% 정도로 팬더믹 초기에 추정한 것보다 훨씬 낮으며, 이조차 대부분 기저질환
    이 있는 고령자와 연관된 수치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우리 나라 질병관리청에서도 2021년 7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 2,044명 중 기저질환 없는 사망자 수는 14명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서울시의 구청들이 공개한 코로나19의  재감염 현황을 살펴보면, A구는 5천여명의 감염자중 5명의 재감염자, B구는 6천여명의 감염자중 10명의 재감염자(1명 사망), C구는 4500여명 중 2명의 재감염자 등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감염자의 재감염자 비율이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비율보다는 낮아 보인다.

    2. 청소년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

    ‘의료인 연합’의 자료에 의하면, ‘거의 모든 회복자와 감염 기간 무증상을 유지한 이들에게서 강력한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이 발견되었고, 이렇게 형성된 면역이 COVID-19 재감염으로부터 이들을 매우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사람 중 상당수가 이미 코로나19를 겪었으며 재감염을 막을 수 있는 면역을 획득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도 다수가 과거 감기를 일으키는 common coronavirus(CCV)에 감염된 후 획득한 항체의 교차 면역에 의해 코로나19로부터 보호되며 이러한 면역은 건강한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게 특히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따라서 코로나19를 경험하여 면역을 획득했거나 CCV 감염으로 교차 면역을 가진 사람은 예방 접종을 통해 어떠한 이득도 얻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 고 되어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 나라 소아청소년 중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

    3.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이 정상적으로 개발되기 위해서 최소 5년에서 10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럼에도 개발하는 백신의 93%는 실패한다고 한다.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은 1년도 안된 기간에 개발되어 임상시험의 각 단계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했으며 장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그 어떤 정보도 없다. 

    4.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의 심각한 부작용을 예측했다.

    미국 FDA는 2020년 10월 30일 코로나19 백신의 예측 가능한 부작용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부작용은 ‘사망’을 필두로, 길랑-바레 증후군,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횡단성 척수염, 뇌염, 수막염, 경련/발작, 기면발작 및 허탈발작, 급성 탈수초성 질환 등 중추신경계 질환과 자가면역질환, 아나필락시스, 논-아나필락틱 알레르기 반응,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 백신 강화 질환 등 면역학적 질환, 뇌졸중, 급성 심근 경색, 심근염/심낭염 혈소판 감소증,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정맥 색전 혈전증, 가와사키병 등의 심혈관 및 혈액질환, 임신과 출산 과정의 문제 등으로 어느 것 하나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 없다.
    뇌신경계 부작용, 면역학적 부작용과 심혈관 및 혈액계 부작용은 발생했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가하거나 치유가 불가능한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미접종자에 비해 질병이 더욱 악화되는 백신 강화 질환이 우려되고 있었는데 몇 주 전 심장학 저널에 기고된 논문을 살펴보면 8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 온 사람들을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 후 검사를 해보니 관상동맥 증후군의 5년내 위험율을 알려주는 검사의 점수가 11%에서 25%로 상승했다고 한다.
    백신을 2번째 접종한 후 2.5개월 가량 이 변화가 지속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심장 근육의 내피와 심장근육의 T세포(면역세포)의 침투에 염증을 극적으로 증가시키고, 혈전증, 심근병증, 기타 혈관질환을 설명한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5. 코로나19 백신은 청소년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CDC는 16세 이상의 남성 청소년과 청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경우 수일 이내 심근염 및 
    심낭염이 유발될 확률이 2만 명 중 1명으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5배나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폴리에틸렌 글리콜(polyethylene glycol : PEG)과 폴리소르베이트(polysorbate)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피해야 하며, 다른 유형의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
    는 경우와 다른 질병에 대한 주사 요법에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경우 코로나19 백
    신 접종 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현황’ 자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에서 9월 30일에 작성한 자료인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상반응 신고는 3,887건이고, 그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94건, 이것을 종류별로 나누어보면 심근염, 심낭염 26건/아나필락시스 17건/경련, 발작 8건/급성마비 8건/뇌증,뇌염 6건/혈소판감소증 3건/길랑-바레 증후군 1건/기타 25건으로 나와있다.
    그리고 결국은 우려했던대로 백신을 접종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2명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죽을 위험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중증과 사망을 예방한다며 사망과 중증 가능성이 있는 백신을 맞게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생각해 보라.

    6. 정부는 백신 부작용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대처하라.

    정부는 이번에는 12~17세 소아청소년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에 ‘예방접종의  이익이 더욱 커지고 ’ 있다는 문구를 빨간색으로 처리하고, 고3 학생들의 부작용은 별것이 아니며 심근염, 심낭염으로 보고된  15건은 모두 회복이 되었다고 작성하였다. 

    질병청에서 발표한 중증 부작용 94건을 왜 사실대로 알리지 않는가? 그리고 중증 부작용이 단시간에 모두 완치가 될 수 있는 것인가? 건강했던 고3 학생이 죽었는데 정부에서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다고 발표하면 그만인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11월 24일 현재 1313명이지만, TV 방송에는 나오지 않고수천명의 확진자 발생만 방송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무증상자나 경증이 대다수인 확진자 수 보다는 백신 사망자 숫자를 알리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이 아닌가?
    백신 접종 사망 의심 사례 1300여 건 중 질병관리청이 인과관계를 인정한 것은 단 2건이고, 고3 학생으로서 처음 사망한 학생도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한 상황이다.
    심지어 국과수 또는 의과대학병원 부검의가 백신 부작용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음에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한 죽음도 있다

    유족을 포함한 코로나19 백신 피해 가족들은 묻는다. 살기 위해, 그리고 정부를 믿고 백신을 맞은 아빠가, 엄마가 그리고 아들과 딸이 왜 백신을 맞고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는지, 또 사망이나 중증 상태가 백신과 관련 없다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정부를 향해 울부짖고 있다.
    남아공에서 백신접종한 HIV 감염인에게서 발생한 '누' 변이는 오미크론으로 명명되었는데, 이 변이는 기존 백신의 효과를 우회하는 능력이 더 강화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델타 변이처럼 수개월만에 한국에 주종 바이러스가 되면, 백신의 효과는 급격히 하락하거나 무용지물이 되는데, 지금 위험을 무릅쓰며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게 합리적이라 생각되는가?

    ●우리의 요구 사항

    1. 코로나19로 죽은 유초중고생 1명도 없는데 백신으로 사망한 고3 학생 2명이고, 현재 백신 사망자 1300명이 넘는다. 청소년 방역패스 실시를 중단하라!

    2. 백신 부작용을 사실대로 투명하게 학생과 학부모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접종 여부를 선택하게 하라!

    3. 학생들에게 위험성이 있는 백신 접종을 강요하기 전에 코로나 감염과 사망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부작용이 거의 없는 비타민 C와 D를 학생들에게 충분히 보급하고 국민에게 알리는 정책을 할 것을 요구한다!

    4.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들과 중증환자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싱가폴처럼 충분한 보상을 실시하라! 

    5. 백신 접종이 장기적 위험이 없다고 주장하는 질병청장이나 업무의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장관, 총리, 대통령은 향후 백신 위험이 사실로 공인이 된다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하라!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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