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과 전 농구감독이자 방송인 허재가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착한가정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허 전 농구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랑의열매
    ▲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과 전 농구감독이자 방송인 허재가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착한가정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허 전 농구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농구대통령' 허재 전 농구감독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와함께 아들인 농구선수 허웅(원주 DB 프로미), 허훈(수원 KT 소닉붐)과 함께 사랑의열매 가족단위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정'의 4,000번째 회원이 됐다.

    허재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식과 착한가정 가입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허재 농구 아카데미 김경택 대표,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신혜영 전략모금본부장이 참석했다. 

    허재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와 4,000번째 착한가정이 돼서 영광이다. 이번 기회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홍보대사로서 이웃사랑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가정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착한가정'이 되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허재를 포함해 30명이다.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에 각기 소속돼 있다. 공동모금회가 설립된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를 비롯해 김보성, 방송인 현영, 김성주,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가수 솔지, 요리사 이연복 씨, 유튜버 씬님 등이 있으며, 지난 6월 배우 다니엘 헤니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착한가정은 부모 혹은 자녀의 이름으로 일정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가정을 뜻한다. 가족 모두가 나눔의 의미를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착한가정'은 2016년 5월 시작됐으며 가입한 가족에게는 착한가정임을 인증하는 인증서가 전달된다.

    2016년 5월 마라토너 출신 방송인 이봉주 가정, 2017년 6월 박수홍‧지인숙 모자 가정이 착한가정에 가입했다. 또 2018년 1월 가수 박상민 모자 가정이 1,000호, 2019년 10월 가수 노라조 조빈과 반려견 '다온' 가정이 2,000호, 2021년 5월 방송인 문천식 가족이 3,000호 착한가정에 가입했다. (사진=사랑의열매)
  • ▲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과 전 농구감독이자 방송인 허재가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착한가정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허 전 농구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랑의열매

  • ▲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과 전 농구감독이자 방송인 허재가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착한가정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허 전 농구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랑의열매